튜나팩토리

안녕하세요. 참치회의 모든것! 튜나팩토리입니다.

먼저 답변이 늦어진 점 사과드립니다.

참치 숙성의 경우, 어종, 부위, 개인적 취향, 그리고 해동/숙성 환경 등에 따라 그 시간이 다양합니다.

짧게 설명드리자면,

기름이 많은 부위는 해동/숙성 시간이 짧고,

기름이 적은 단단한 살의 경우, 원래상태로 복귀되는 시간이 길어집니다.

염수해동을 5~10분으로 안내하는 이유는,

단단한 상태에서 숙성시간에 여유가 있고, 또한 회썰기전에 정리하기 좋기 때문입니다.

해동된 제품은 숙성을 통해 풍미가 더해지는데,

일반적으로 냉장실/김치냉장고 2~3시간 정도 숙성을 합니다.

그러나 참치의 경우, 반해동된 상태의 제품을  접하시는 분이 많아서,

약간 얼어 있는 상태를 선호하는 분이 많습니다.

더우기 향을 감추는 김/참기름 등과 함께하는 것을 선호하신다면,

숙성 그 자체는 의미가 없을 수도 있습니다.

눈다랑어 복육의 경우, 숙성시간을 10시간정도 숙성해 보신다면

숙성의 미묘함을 느낄 수 있습니다.

답변에 대한 질문이나, 기타 다른 문의가 있으시면, 언제든 연락주세요.

감사합니다.

[ Original Message ]

참치를 숙성시켜 먹으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는거 알았는데요

참다랑어랑 눈다랑어랑도 다를 것 같고

뱃살  등지살  적신의 숙성시간도 다를 것 같은데요

잘못하면 그냥 먹는 거 보다 못할 것 같아

질문드립니다.

참다랑어랑 눈다랑어

부위별로

숙성 시간이나  기간을 알려주시면

요리하는데 매우 좋은 정보가 될것 같은데요

답변부탁드릴 께요^^